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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이브(Yves)가 키치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브는 지난 5일 소속사 파익스퍼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아이 디드'(I Did)의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브는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착장을 입고 키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브는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거나, 비스듬히 선 당당한 포즈로 눈길을 끈다.
이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콘셉트 포토와 함께 수록곡 '해시태그'(Hashtag)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트렌디한 알앤비 소울 사운드 위로 이브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져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이 디드'는 이브가 첫 번째 EP '루프'(LOOP)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루프'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여정을 선보인 이브는 '아이 디드'를 통해서는 그 여정에서 마주한 감정과 깊은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감각적인 사운드로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이브의 두 번째 EP '아이 디드'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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