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지민과 정국의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한편, 진의 신곡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9일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앨범 'Happy'의 선공개 곡 'I'll Be Ther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디지털 송 세일즈'(3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이 곡은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 각각 10위, 25위로 안착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와 타이틀곡 'Who'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각각 139위, 55위로 15주 연속 진입했다. 또한 '월드 앨범',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 '스트리밍 송' 등 세부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과 솔로 앨범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장기간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앤솔러지 앨범 'Proof'도 '월드 앨범' 차트에 125주 연속 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9위를 기록했다.
[사진=빅히트뮤직]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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