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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레알마드리드 VS AC밀란’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챔피언스리그 대상 경기 마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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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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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 “오는 6일(한국시간)에 펼쳐지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2시10분부터 발매를 개시한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에서는 ▲PSV-지로나(155~158번)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디나모 자그레브(159~162번) ▲레알 마드리드-AC 밀란(191~194번) ▲리버풀-레버쿠젠(195~198번) ▲도르트문트-슈투름 그라츠(199~204번) ▲스포르팅-맨체스터시티(205~208번) ▲릴-유벤투스(209~212번) ▲셀틱-라이프치히(213~216번) 볼로냐-AS모나코(217~220번) 등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들이 대상경기로 다수 포함된 바 있다.

이번 회차에서 챔피언스리그전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SUM 등의 여러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위에서 언급된 모든 게임은 5일(화) 밤 10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 가운데 5일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 기공지된 레알마드리드-AC 밀란 일반(191번) 게임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레알마드리드 승리(1.36배/64.7%), 양팀의 무승부(4.20배/21.0%), AC밀란 승리(5.30배/16.6%) 순이었다. 유럽을 대표하는 전통의 팀들인 레알 마드리드와 AC 밀란의 대결이 오는 6일 오전 5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엘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0-4로 완패했고,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발롱도르 논란까지 터진 상황이기 때문에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배당률에서는 AC 밀란이 객관적인 전력의 열세와 함께 부담스러운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일반 게임의 배당률이 부담스럽다면, 핸디캡 게임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핸디캡 게임의 경우, 홈팀 레알 마드리드에게 -1.0점의 기준점이 주어졌다. 각 항목의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레알 마드리드 승리(2.03배/43.3%), 양팀의 무승부(3.50배/25.1%), AC 밀란 승리(2.60배/33.8%)로 나타났다.

더불어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르는 리버풀-레버쿠젠전의 일반 게임(195번) 배당률과 승리 확률은 리버풀 승리(1.56배/56.4%), 양팀의 무승부(3.80배/23.2%), 레버쿠젠 승리(3.85배/22.9%) 순이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들이 곧 마감된다”며 “한 개의 대상 경기에서는 일반, 핸디캡, 소수핸디캡, 언더오버 등 한 가지 유형만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배당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게임을 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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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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