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조세호, '재산순'으로 하객 자리배치?…"3일 동안 고민" 비화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방송인 조세호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조세호가 하객 자리 배치 등 결혼식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결혼과 신혼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800명이 넘는 하객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리 배치가 쉽지 않았다"고 떠올렸다.

머니투데이

방송인 조세호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 조세호'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공개 결혼식 같은 경우에는 오시는 순서대로 자리에 앉는데, 우리는 비공개 결혼식이라 자리를 하나하나 배치했다"며 "800분 넘게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 명단을 뽑아서 정리하는 데 3일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케줄이 있으면 당연히 스케줄이 먼저니까 못 오시는 분이 있지 않냐. (그럴 경우엔)자리 배치를 다시 수정했다"며 "3일 동안 자리 배치를 하니까 내 손님이 누군지 너무나 잘 알겠더라"고 부연했다.

조세호는 지난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주우재는 조세호 결혼식 당시 바깥 수준의 자리에 앉았다고 토로했다. 딘딘 역시 "재석이형 자리만(좋았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너네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자리 배치가) 친한 순이 아니다. 재산순"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