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 관련된 발언 실수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이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부 기사들에 속상하다. 내가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거짓말하는 뻔뻔한 사람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님이 계실 때는 한국일보에 스포츠 한국이 계열사로 있었던 터라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사장’ 이렇게 알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제 실수겠지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다은은 “속상하다. 앞으로는 정말 정말 말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밉지 않은 관종언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서 이다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윤남기가 부잣집에서 태어났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에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썰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 출신이다. 법률방송 사장님까지 하셨다. (남편이) 대치동 출신이다. 친구들 7명이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이다은 인스타그램 |
이에 4일 이다은과 윤남기의 소속사 FU에서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 콘텐츠 내 이다은님의 발언에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과 해당 언론사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서는 “콘텐츠를 통해 이다은님께서 윤남기님의 아버님께서 ‘특정 언론사 사장 아들이 맞다’고 밝힌 바, 확인 결과 해당 언론사 사장이 아닌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 하셨던 부분에 대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이다은님의 언급을 통해 많은 보도자료와 관련글이 배포된바, 제대로된 사실을 공지 드리는게 마땅한 일이라 판단”했다며 해명 입장을 밝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더해 “이다은님 또한 확실한 사실에 대한 언급이 아니었던점, 그로 인해 관계자분들께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이다은은 윤남기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해 법적부부가 됐다. 이다은의 딸을 함께 양육 중이며, 두 사람 사이 둘째 아들이 탄생하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