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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김소현 "온가족 모두 서울대"…美시애틀 명예시민상 고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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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6일 방송

뉴스1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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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라디오스타'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자랑한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녹화에서 김소현은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김소현은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의 야망 가득한 본심이 드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또 그는 이번 특집 출연에 이어 남편 손준호와의 부부 특집, 허당 특집마저 탐냈다. 특히 현재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는 '라디오스타'의 출연 횟수를 놓고 경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여에스더가 공부를 잘했던 자신을 '셀프 자랑' 하기 위해 각종 메달을 들고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에피소드 곳곳에서 본인도 "증거자료를 제출하겠다"며 의욕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김소현은 어려서부터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 아들 주안의 사춘기가 6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의사로부터 전해 듣고, 세 가족이 유럽행을 택한 사연도 전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시애틀로 가 '명예 시민상'을 받은 사연도 공개해 더욱 기대된다.

이어 김소현은 '캐치 똑똑핑' 특집이지만 '허당미' 가득한 에피소드도 풀어놨다. 그는 인생 첫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에서 정체 모를 가방을 들고 나타난 이들로 인해 심장이 터져 죽을 뻔했다고. 남편 손준호가 "이제 좀 그만할 때도 되지 않았냐"고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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