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7 시리즈는 LTPO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수도 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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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는 2025년 출시될 아이폰17 라인업의 모든 모델에 LTPO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
LTPO(Low-Temperature Polycrystalline Oxide) 디스플레이는 애플이 개발한 TFT 디스플레이의 공정 기술이다. 필요에 따라 화면 주사율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어 전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주사율은 휴대폰이 초당 새로운 이미지를 표시할 수 있는 횟수를 의미한다.
내년 아이폰 표준 모델은 이전 모델의 60Hz 주사율 대신 애플의 프로모션 및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술을 채택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아이폰13 프로에 도입된 이후로 프로 및 프로 맥스 모델에서만 제공됐다.
그간 애플이 일반 아이폰에 60Hz 디스플레이를 계속 사용한 것은 애플 팬들과 산업 관계자들에게 불만을 일으켰다. 특히 2023년 표준 모델의 120Hz 주사율 부재는 실망을 자아냈으며, 60Hz 디스플레이는 현대 기준에 뒤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아이폰17 시리즈 모두가 LTPO 패널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은 디일렉, 로스 영 등 많은 곳에서 나왔다. 따라서 아이폰16을 구매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내년 모델을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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