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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즈', 오는 11월 14일 일본 도쿄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첫 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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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뮤지컬 '오즈' 일본 공연 포스터 (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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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오즈'(주최/제작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부터 일본 도쿄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일본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Amuse의 한국법인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창작한 뮤지컬 '오즈'는 2023년 한국 초연 시, 뜨거운 호평과 함께 매 회차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개막한 앵콜 공연 또한, 티켓 오픈부터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뮤지컬 '오즈'는 초기 단계부터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의 공연을 염두 해 기획된 작품이다. 이번 일본 공연은 한국-일본 양국에서 공연을 제작해 온 노하우를 살려 아뮤즈엔터테인먼트가 양국의 스태프 및 배우로 팀을 꾸려 직접 제작을 진행한다.

뮤지컬 '오즈'의 일본 공연은 한국에 이어 실력파 배우들이 캐스팅 되어 기대를 모은다. VR기기 공장에서 일하는 유일한 인간이자 가상현실 게임 '오즈'의 무과금 유저 준 역에는 '7MEN 사무라이'로 활약하고 있는 콘노 타이키가 캐스팅 되었으며, VR게임 '오즈' 속에서 인간의 마음을 갖길 꿈꾸는 AI 양철 역에는 한국 초연부터 앵콜 공연까지 양철 역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 잡았던 송유택이 일본어로 직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의 최상위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현질을 아끼지 않는 '오즈'의 유저 맥스 역에는 다양하게 활동 중인 라이징 스타 후지오카 마히토, 맥스의 AI이자 계산 능력과 게임 성능이 '오즈' 내에서 최고인 AI 버튼 역에는 'SpeciaL'로 활약하고 있는 나카무라 코다이가 캐스팅 되었다.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뮤지컬 '오즈' 일본 공연은 10월 26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공연이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또한, 라이선스 수출을 진행한 중국에서도 지난 10월부터 중국 상하이 스타 스페이스 Moriginal Box에서 오픈런으로 상연 중으로, 한중일 각국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 좋은 성과가 이어지는 중이다.

한편, 따뜻한 위로와 감동, 그리고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며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오즈' 일본 공연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쿄 I'M A SHOW(아이마쇼) 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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