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이봉원이 3호점을 오픈했다.
4일 밤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화점에서 짬뽕을 팔게 된 이봉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봉원은 천안에 있는 1,2호점에 이어 대전의 한 백화점에 짬뽕집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백화점 식당가에 입점하는 게 어려운데 그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어요. 근데 내가 백화점이랑 안 좋은 인연이 있거든”이라는 말에 이봉원, 박미선 부부의 절친은 “삼계탕 집도 망하고 커피숍도 망하고”라고 거들었다. 김숙은 문득 생각난 듯 “언양불고기도 하지 않았어요?”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그건 아내가 망한 거야”라고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
3호점을 본 백성현과 MC들은 “전문 식당가예요?”, “푸드코트에 있는 건 줄 알았어”라며 깜짝 놀랐다. 박미선이 보낸 화환을 발견한 서장훈은 “그래도 오픈 날에는 오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의아해 했고, 김구라는 “미선 누나도 장사 쪽으로는 기운이 안 좋아”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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