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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권소현&권소현의 '공동 태교' 코미디 '딜리버리', 각양각색 캐릭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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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딜리버리'가 극 중 인물들의 각양각색 캐릭터를 예고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코미디 영화 '딜리버리'는 4일 캐릭터 스틸 6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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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는 아이를 가지는 것이 지상 최대 목표인 철부지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 우희(권소현)와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 된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 달수(강태우)의 문제적 '딜'을 그린 유쾌하고 살벌한 공동 태교 코미디다.

특히 동명이인인 포미닛 출신 권소현과 배우 권소현이 함께 출연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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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딜리버리'에서 연기 내공을 100% 발휘하며 캐릭터를 완성시킨 귀남, 우희, 미자, 달수의 미묘한 표정들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먼저, 서로에 대해 잔뜩 경계하고 날 선 표정으로 견제하는 듯한 양 측 커플 진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아기를 둘러싸고 네 사람이 벌일 문제적 소동에 대한 폭풍전야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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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귀남의 대놓고 당혹스러운 표정, 우희의 안쓰러움 반, 걱정 반, 동정 반의 묘한 표정, 병원 침대에 누워 진료를 받는 도중에도 실낱같은 희망에 옅은 미소를 짓는 미자의 표정, 난생처음 겪는 아기와의 태동에 심각한 달수의 표정까지 인물 각각의 내면이 드러나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아기'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만, 서로 다른 미래를 그리는 네 사람의 미묘한 감정 대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주인공들의 각양각색 심리가 돋보이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인 '딜리버리'는 11월 20일 극장 개봉한다.

사진=㈜마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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