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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불완전한 감정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듀오 음율이 ‘환상설화(幻想說話)’의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2월 21일 서울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음율의 그랜드 피날레 콘서트는 지난 9월과 10월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정규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콘서트 ‘환상설화(幻想說話)’의 전석 매진을 기념하며 개최되는 앙코르 콘서트다. 더욱 커진 공연장 규모와 더욱 알찬 무대 연출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율의 세계관을 담은 VCR이 공연 중간마다 송출되어 세계관과 음율의 음악이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크레이프사운드는 “아티스트 역시 공연 퀄리티에 대한 욕심이 강해 더욱 특별한 공연에 포커스를 맞춰 팬들에게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음율만의 색깔을 전달하고자 노력 중이다”라고 밝히며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음률은 지난 7월 첫 정규앨범 ‘환상설화’를 발매한 이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 동명의 단독 콘서트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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