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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종합]"쪽지로 플러팅"..'가요광장' 케플러 김채현, 스테이씨에 용기 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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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재이, 김채현, 아이사, 최유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케플러 김채현의 플러팅 덕에 스테이씨와 친해졌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테이씨 재이, 아이사, 케플러 김채현, 최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채현은 "친밀감을 느껴서 쪽지로 '친해지고 싶은데, 괜찮으시면 연락 주시겠어요?'라고 적어서 아이사에게 줬다. 플러팅을 했다. 02년생인데다가 같은 부산 출신이라 내적 친밀감을 느꼈다"고 했다.

이에 아이사는 "그런 쪽지를 처음 받았다. 예쁜 친구가 저한테 그렇게 플러팅 하니까 너무 좋았다"라고 수줍어 했다.

최유진은 "김채현 같은 성격이 부럽다. 저는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어도 못 그럴 것 같다. 괜히 실례일까 봐 그렇다. 스테이씨와 친해지고 싶다. 저번에 용기 내서 재이에게 '같이 배드민턴 치자'라고 했는데, 못 쳐서 미안했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씨는 신곡 'GPT'로 컴백했다. 아이사는 "내게 계속 딱딱하게 답하는 상대를 비유한 곡으로, 저 역시 완전 많이 사용한다. 외국에 나가서 번역할 때 쓴다"라고 했다.

스테이씨, 케플러는 "만약 두 팀이 합동 무대를 하게 된다면 팀명은 '스테이플러'로 하겠다"고 했다.

재이는 "스테이씨에서 제일 예능을 잘할 것 같은 멤버는 윤이다. 오디오가 비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이사는 "친해지고 싶은 선배님은 트와이스다"라고 했고, 김채현은 "아일릿이 너무 귀여워서 키링으로 만들고 싶다. 아일릿이 지나갈 때 말을 걸고 싶었다. 그런데 순수한 생명체를 건드리는 느낌이라 말을 못 걸겠더라. 멀리서 하트 눈으로 바라봤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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