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2023.12.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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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샤이니 민호의 컴백을 위해 간담회 진행자로 나섰다.
민호는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첫 정규 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진행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맡았다.
이날 MC로 등장한 최강창민은 "민호의 첫 정규, 사랑하는 동생이라 같이 설레고 많이 떨린다"며 "저도 개인적으로 기다린 컴백이다, 민호 씨 간담회니까 어제 입국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민호는 "긴장되고 떨리는데 옆에 있어서, 평소에도 자주 보는 사이인데 저를 위해서 일본 투어 준비 중인데 이렇게 멀리서 달려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콜 백'은 민호가 지난 2022년 12월 솔로 데뷔를 알린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한층 폭 넓어진 민호의 음악 스펙트럼이 담겼다.
타이틀 곡 '콜 백'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리듬의 기타 리프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망설임 없이 상대방에게 직진해 마음을 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와 진심이 담긴 민호의 보컬로 설렘을 자아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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