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차 판매서 10분만에 완판
이동통신 3사에서도 동시 판매
더 얇고 가벼워… 2억화소로 무장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2차 판매가 시작된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 SE를 판매한다. 이동통신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동시에 시작된다.
갤럭시 Z 폴드 SE은 지난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된 바 있다.
당시 재고부족으로 이동통신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갤럭시 Z 폴드 SE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 폴드6'보다 1.5㎜ 얇고 3g가볍다. 또한 2억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용해 소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존 배송 일정 보다 빠른, 금주 중에 제품을 받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
아주경제=김민우 기자 mark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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