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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확 달라진 변신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1일부터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TIPI-TAP'과 수록곡 'sync-love'를 연달아 선보이며 첫 주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컴백 타이틀곡 'TIPI-TAP'은 속도감 있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에 하이퍼팝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개성 강한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이러한 곡의 매력이 각 음악 방송 무대마다 극대화돼 비주얼적인 변신은 물론 실력적으로도 더 성숙한 컴백이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든 무대마다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는 케플러(Kep1er)의 컴백 소감처럼 출연하는 음악 방송마다 열정적인 에너지와 칼각 군무가 폭발하는 최선을 다하는 무대로 '퍼포먼스 맛집'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특히 'TIPI-TAP'이 의미하는 동서남북 종이접기를 손 동작으로 표현한 안무와 현란한 보깅 핸즈 동작은 챌린지 열풍 조짐을 예고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패션 스타일링도 케플러(Kep1er)의 화려한 컴백에 힘을 실었다. 케플러(Kep1er)의 절대적인 사랑인 케플리안(Kep1ian)과 함께하는 모험을 의상으로 표현한 트래블룩으로 당당한 일곱 소녀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아냈다. 레이어드한 스커트에 멤버마다 개성을 살리는 포인트 스타일링을 더했으며, 전원 부츠를 착용해 판타지한 세계로의 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케플리안(Kep1ian)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을 아기자기한 하트 모양의 소품 가방으로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타이틀곡 'TIPI-TAP'뿐만 아니라 선공개된 수록곡 'sync-love' 무대도 함께 선보여 팬심을 공략했다. 사이버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의 느낌을 의상과 헤어에도 담아내 멤버 전원이 롱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메텔릭한 실버 조끼를 착용하기도 했으며, 일사분란한 칼각 군무를 극대화하는 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의 명성을 재입증했다.
한편, 타이틀곡과 수록곡 동시 공개로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성료한 케플러(Kep1er)는 미니 6집 앨범 타이틀곡 'TIPI-TAP'으로 각종 활동을 이어나간다.
<사진 설명: 케플러(Kep1er) 방송 이미지. (사진 제공: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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