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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 (일)

TXT “방탄소년단 진과 오늘 연락...콘서트 응원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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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TXT. 사진l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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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진과 응원을 주고 받았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KSPO돔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ACT : PROMISE〉 ENCORE IN SEOUL)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휴닝카이는 소속사 선배인 진도 컴백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냐는 말에 “진 선배와 밥을 한 번 먹은 적이 있다. 밥 먹으면서 서로 잘될 것 같다고 응원을 많이 했다. 진 선배가 선공개곡으로 스타트를 잘 끊었기 때문에 저희가 이어서 컴백을 준비하고, 진 선배도 컴백을 멋지게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범규는 “안그래도 진 선배와 오늘 연락을 주고 받았다”면서 “‘앨범 너무 기대하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진 선배가 오늘 저희 콘서트하는 것을 알고 응원해주셔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 등 총 17개 지역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오는 4일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별의 장: SANCTUARY)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들은 컴백에 앞서 앙코르 공연으로 팬들과 다시 한 번 호흡하겠다는 각오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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