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대상 도전' 장유빈은 공동 25위
[서울=뉴시스] 송민혁이 31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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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송민혁과 이동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동아회원그룹 오픈(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송민혁은 2일 전북 장수군 장수골프리조트(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15언더파 198타가 된 송민혁은 이동민과 함께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올해 데뷔한 신인 송민혁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신인상인 명출상 포인트 1위에 오를 수 있다.
이동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014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과 2021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동민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14언더파 199타로 1타 차 공동 3위에는 박은신, 김한별이 자리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 확정을 노리는 장유빈은 대상 포인트 2위 김민규 등과 공동 25위(5언더파 208타)에 그쳤다.
2024시즌은 이 대회와 다음 주 투어 챔피언십만을 남겨뒀는데, 두 선수의 포인트 격차는 1515점 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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