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3 (일)

글로벌 5위 ‘지옥2’에 홍의준 있다…양동근 빈자리 꽉 채운 캐스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지옥’ 시즌2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등극하며 배우 홍의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지옥' 시즌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김성철(정진수 의장)과 김신록(박정자)을 둘러싸고 소도의 김현주(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홍의준은 극 중 소도의 남부 리더 김성집 역을 연기했다. 김성집은 민혜진과 함께 소도를 이끌어가는 인물 하지만 이후 대한민국 정무수석 문소리(이수경), 김현주 사이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지옥2에서 등장한 새로운 인물인 홍익준이 액션부터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당초 해당 역할은 배우 양동근이 참여하기로 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불발, 홍의준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홍의준은 연극 ‘회란기’, ‘낙타상자’, ‘홍도’ 등의 작품에서 페이소스 짙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더불어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더 그레이'에서 철가면 역으로 등장해 연상호 감독과 호흡,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력을 대중에게 인정 받았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