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과감' 옆트임+초밀착 드레스…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화사,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 참석…179만원 드레스 패션

그룹 마마무 화사. /사진=뉴스1, 꾸레쥬(Courreges)

그룹 마마무 화사가 초밀착 드레스로 관능미를 뽐냈다.

화사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화사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아트홀에서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라는 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날 화사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밀착 디자인의 갈색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흘러내리는 듯한 어깨끈과 독특한 커트아웃 밑단이 돋보이는 과감한 의상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부드럽고 포근한 소재감의 갈색 스웨이드 롱 부츠를 매치했다.

또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화사는 굵은 금빛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꾸레쥬(Courreges)

화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꾸레쥬'(Courreges) 제품이다. 뷔스티에 스타일의 비대칭 네크라인과 옆트임, 비대칭 치맛단이 특징인 짙은 갈색 드레스로, 가격은 179만원이다.

화사는 포근한 스웨이드 소재 롱 부츠를 매치한 반면 룩북 속 모델은 다리에 딱 달라붙는 매끈한 가죽 롱 부츠를 매치해 매혹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나라는 가수-스페인'은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2일 첫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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