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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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고준이 수준급 그림 실력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고준이 출연해 일상을 선보였다.
이날 고준이 작업실을 찾아 이목이 쏠렸다. 평소 그림 그리는 작업에 진지하게 임하는데, 가수 장혜진과 정기고 등도 함께하는 멤버라고 전했다.
기안84가 고준의 그림을 보고 "저게 형님 그림이냐?"라며 "원래 만화가 같은 걸 하고 싶었냐?"라고 물었다. 고준이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옛날에 만화책 맨 뒤에 (일반인 공모작으로) 실린 적 있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그동안 연기하면서 잊고 지냈는데, 다리를 다치면서 그림 치료를 권유받았다. 그때 '맞다, 나 그림 했었지' 하면서 다시 시작했는데, 그게 힐링 되더라"라고 고백했다.
고준의 진지한 모습에서 남다른 포스가 느껴졌다. 이에 기안84가 "미대 선배 보는 것 같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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