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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신예 홍민기, 주지훈 아역 낙점…'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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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페이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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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홍민기가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전쟁 같은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주지훈과 정유미를 비롯해 명품 배우들이 대거 출연 소식을 전하며 2024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홍민기는 극중 석지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석지원은 훈훈한 비주얼에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타고난 쾌남이다.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믿음직하고 재미있는 리더이며 여학생들에겐 늘 선망의 대상인 인물. 홍민기는 만능 매력캐 석지원으로 분해 인물의 과거 서사를 풀어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홍민기는 앞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에서 장현호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밤이 되었습니다’ 이후 또 다른 매력을 전할 홍민기의 연기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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