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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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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한번 요리할 때 기본 '4인분' 이상…매일이 명절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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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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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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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생일상을 차렸다.

정주리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하는 종부니 38돌" "미역이 너무 많"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주리가 요리한 음식이 맛있게 차려진 모습. 그러나 아들만 다섯인 집안답게 1~2인분이 아닌 4인분 이상의 반찬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으며, 접시에 플레이팅 없이 후라이팬 째로 두고 먹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 4남을 뒀다. 지난 7월에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 최근 '우리 또또 성별을 공개합니다!'라며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에서 정주리는 남편이 들고 있는 태아 성별 공개 풍선을 터트렸고, 파란색 풍선이 나타나자 "아들!"이라고 외치며 춤췄다. 그러면서 "쏘 스페셜한 나의 인생!!!! 재미난다 재미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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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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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주리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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