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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식 참석과 관련해 비화를 풀었다.
1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한 주간의 검색 키워드를 알아보는 '검색N차트'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라디오쇼' 입문 8개월 차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사연 보낸다"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받았다.
박명수는 "신중하신 분이다. 8개월 들어보고 이제야 마음 열고 첫 사연 보냈다. 처음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며 "곧 (라디오) 10년 차다. 향후 30년 보고 있다.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느긋하게 즐겨달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예고했다.
오은영 박사의 유튜브에 출연한 전민기에게 박명수는 "박명수VS오은영"하며 물어봤고, 전민기는 "박명수"라고 대답했다. 박명수가 다시 한번 "오은영VS박명수"며 물어보자 전민기는 "오은영"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부가 시작되고 '결혼식 민폐하객 베스트3'이라는 주제로 전민기는 "가을하면 결혼식 시즌이다. 얼마 전에 박명수 씨가 사랑하는 후배 조세호 씨가 결혼식을 올리며 큰 화제였다. 조세호 씨는 지금 신혼 여행지에서 뒷모습이 포착되며 큰 화제 되었다"고 하자 "그냥 조용히 다니지"라며 일침(?)했다.
또 박명수는 "선배로서 축가를 불러주고 싶었는데 정중히 사양했다. 근데 가보니 그럴 만하더라. 처음에 김범수가 시작하고 태양이었다. 마지막에서 일어나려고 했는데 거미였다. 이 친구가 '못하게 한 이유가 있었구나' 다행이었다. 안 하길 잘했다"고 안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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