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KT가 개막 후 4연승을 달리던 소노에 시즌 첫 패를 안겼습니다.
에이스 허훈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에 날아올랐습니다.
KT와 소노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4쿼터 중반, 허훈의 '해결사 본능'이 빛났습니다.
팀에 리드를 안기는 2점슛에 이어, 정확한 3점슛으로 다섯 점 차,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7점차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끈질긴 수비로 소노의 막판 공세를 봉쇄한 KT가 69대 61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던 소노에 시즌 첫 패를 안겼습니다.
삼성은 21점차 리드를 허무하게 날리고 연장전 끝에 현대모비스에 역전패를 당해 개막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은 위기에서 4년 연속 우승팀의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요스바니와 이준, 김규민까지 핵심 선수 3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43점을 올린 모마의 활약을 앞세워 풀타임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누르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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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허훈 선수가 결정적인 순간에 날아올랐습니다.
KT와 소노가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4쿼터 중반, 허훈의 '해결사 본능'이 빛났습니다.
팀에 리드를 안기는 2점슛에 이어, 정확한 3점슛으로 다섯 점 차,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해 7점차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끈질긴 수비로 소노의 막판 공세를 봉쇄한 KT가 69대 61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리던 소노에 시즌 첫 패를 안겼습니다.
삼성은 21점차 리드를 허무하게 날리고 연장전 끝에 현대모비스에 역전패를 당해 개막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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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은 위기에서 4년 연속 우승팀의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요스바니와 이준, 김규민까지 핵심 선수 3명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며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43점을 올린 모마의 활약을 앞세워 풀타임 접전 끝에 도로공사를 누르고 개막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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