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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서 이세영이 곽선영에게 "언니에게 반한 이유를 알았다"며 칭찬을 했다.
10월 31일,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연출 이민정, 윤재원)’ 3회에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출연해 이탈리아 남부 알베르벨로를 여행했다.
한참 언덕길을 오르던 네 사람은 쏟아지는 인파와 12시의 무더운 햇빛에 점점 지쳐갔다. 이주빈은 “사람 진짜 많다. 조심해야겠다”라고 말했고, 곽선영은 “샤워 각이다 땀이 송글송글”이라며 땀을 닦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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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선두로 가던 이세영이 리셉션 데스크를 찾기 위해 근처 상점의 직원과 소통했다. 그러나 라미란이 바로 리셉션 건물을 찾아내며 언니다운 노련함을 보였다.
곧이어 도착한 리셉션 데스크에서 네 사람은 직원의 환대를 받으며 전통가옥 트룰리로 향했다. 라미란은 돌로만 만들어진 집을 보며 “어떻게 만들었지”라며 감탄했다.
네 사람은 지은 지 200년이 넘은 트룰리에 들어가 안내를 받았다. 건물을 지을 당시, 세금을 부과하는 기준이 바로 지붕이었고, 일부러 지붕이 무너지는 형태의 집을 지어 공사중인 것으로 위장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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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들은 뒤 네 사람은 옛 트룰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아늑한 숙소에 도착했다. 에어컨이 없어도, 흰 벽이 적정 온도를 유지해준다라며 감탄했고, 숙소 이곳 저곳을 탐험하며 편안함을 만끽했다.
라미란과 이세영은 인파가 붐비는 여름의 한낮 날씨를 피해 휴식을 취했다. 점심 시간이 지난 뒤 밖으로 나온 네 사람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알베로벨로의 풍경을 만끽했다.
이어서 네 사람은 식당으로 향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라미란은 이탈리아의 주홍빛 칵테일 음료를 마시며 감탄을 자아냈다. 곽선영은 어떤 맛이예요? 아는 맛으로 설명해주세요”라고 말했고, 라미란은 “홍차에 알코올을 한 스푼 탄 맛이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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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던 라미란이 샐러드에 치즈를 잔뜩 뿌렸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많이 뿌렸다”라며 당황스러워 했고, 곽선영은 “뿌리니까 더 예뻐”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세영은 “나 선영언니한테 반한 이유를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주빈은 “뭔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세영은 “힘들어, 이래서 안 돼 이런 게 아니라, 그래서 너무 좋아, 이래서 재밌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주빈은 “긍정적이잖아. 언니는 선영필터가 있어요. 아름답고 긍정적이고”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세영 역시 “막 그러니까. 왜 이렇게 예쁘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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