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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이제훈→천우희,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 자리가 꿈만 같아..감사"('대중문화예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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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제훈, 천우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제훈, 천우희, 작곡가 켄지, 영화감독 장재현, 음악감독 김성수, 성우 김영진, 배우 최재림, 가수 장기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15회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개최됐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이제훈, 천우희, 작곡가 켄지, 영화감독 장재현, 음악감독 김성수, 성우 김영진, 배우 최재림, 가수 장기하였다.

이제훈은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 2021년 장관상에 이어서 24년에 이렇게 국무총리상까지 주시니까 '그동안 열심히 잘 하고 있었나' 돌이켜보면서 반성도 하게 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주시는 연기자 선배님들, 가수 아티스트들이 계시니까 너무 신기하고 너무 이 자리가 꿈만 같다. 이 상 주신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천우희는 "한가지 업을 반세기 가까이 해올 수 있다는 건 정말 멋지고 숭고하고 아름다운 것 같다. 그런 멋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스럽고 이자리에 계신 선배님과 선생님들 축하드리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우라는 직업의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정진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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