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31 (목)

잔혹한 시드의 세계...SK렌터카 막내 조예은, 64강 오르면 '패왕' 김가영과 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SK렌터카 조예은(위)-하나카드 김가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렌터카 막내 조예은이 개인투어 6차전에서 큰 산을 만났다.

프로당구 PBA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시즌 6차 대회인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를 개최한다.

대회 첫 날인 3일에는 여자부 LPBA 예선전인 PPQ라운드가 열린다. PPQ라운드는 오전 11시, 오후 12시 15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45분, 오후 4시, 오후 5시 15분, 오후 6시 30분, 오후 7시 45분 총 8턴으로 나뉘어 열린다.

MHN스포츠

SK렌터카 조예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하나카드 김가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이우경-강승현, 정경옥-김혜경, 원은정-김지연3, 조예은(SK렌터카)-김혜정 등의 대결이 열린다.

프로 최고 성적이 32강(21-22시즌 NH농협카드 대회)에 불과한 조예은은 이번에도 큰 산을 만났다. 만일 PPQ와 PQ라운드에서 난적들을 헤치고 64강에 진출하면 가장 큰 고비가 기다리고 있다.

현재 프로당구 통산 10승을 쌓은 김가영(하나카드)이 64강 상대가 될 전망이다.

김가영은 올 시즌 3차전 하노이 오픈을 비롯해 4차전 크라운해태 대회, 5차전 휴온스 대회 타이틀까지 수성하며 시즌 3연승,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우승수를 작성하며 폼이 절정에 오른 상황이다.

MHN스포츠

하이원리조트 전지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웰컴저축은행 김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오후 12시 15분부터 열리는 2턴에는 전지우(하이원리조트)-김지연2, 김보름-이하니, 송민정-김도경(웰컴저축은행), 최보비-이숙영 등이 만난다.

오후 1시 30분(3턴)에는 박가은-김명화, 전애린-공진숙, 서유리-김성하, 박초원-류세정이 격돌을 앞두고 있다. 오후 2시 45분(4턴) 경기는 '일본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김보송, 송민지-양혜영, 장가연(에스와이)-최선영 등이 만난다.

이어 오후 4시(5턴)에는 이지연1-우휘인, 이주희-오소연, 이효제-황다연, 고바야시 료코(일본)-이 올리비아의 대결이 열린다. 오후 5시 15분(6턴)은 서지연-김수연, 김보경-최연주가 만난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신영(휴온스)-김유미의 대결은 7턴인 오후 6시 30분 열린다.

MHN스포츠

휴온스 이신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HN스포츠

NH농협카드 정수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수빈(NH농협카드), 윤경남, 한슬기, 박다솜, 김경자, 김보라는 부전승으로 4일 열리는 PQ라운드에 선착한 상황이다.

김가영, 이마리,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백민주, 임정숙(이상 크라운해태)이 나서는 64강 경기는 4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차유람(휴온스),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은 오후 5시 15분에 출격한다.

MHN스포츠

에스와이 권발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직전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권발해(에스와이)는 오후 6시 30분 열리는 64강 3턴에 출격한다.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도 같은 시간에 열린다.

오후 7시 45분 열리는 64강 4턴 경기에는 황민지, 김세연(휴온스), 한지은(에스와이), 김진아(하나카드) 등의 경기가 이어진다.

사진= MHN스포츠 DB, PBA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