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은 2002년부터 도입된 보험업계의 특허권이다. 배타적 사용권을 받은 생보사는 해당 상품에 대해 일정기간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받는다.
생보협회의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의학기술의 발달, 소비자의 니즈 등 최신 트랜드에 맞춰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생보사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보험에 대한 기초개념을 짚어주고 상품을 실제로 개발한 생보사의 상품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개발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지난해 4월 첫 공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8개의 신상품을 소개했다. 올해에도 ▲확정금리적립액 최저 보증옵션을 적용한 삼성생명의 '행복플러스연금보험' ▲최신 의료기술을 보장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급여 비유전성유전자검사보장특약'과 '급여 특정항암부작용치료약제보장특약' ▲고객의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의 보험료가 제안되는 라이나생명의 '다이나믹건강OK보험' 등 올해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신상품 소개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 주관 보험개혁회의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배타적 사용권 보호기간 확대(최소기간 3→6개월, 최대기간 12→18개월)를 추진 중이다. 이를 계기로 외부 심의위원 보강 및 심사기준 개선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회원사의 요구를 충족하는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보험협회 유튜브 채널. |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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