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박나래 미담 공개 "전세금 1억원 부탁하자마자 빌려줘"(나래식)

양세형, 박나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세형이 박나래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인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그래서 나랑 결혼 할 거야? 말 거야?'라는 제목으로 양세형이 함께 한 7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양세형은 박나래에 대한 따뜻한 미담도 전했다. 양세형은 "나래한테 굉장히 고마웠던 것 중 하나가 전세금이 자그마치 1억 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부탁하자마자 바로 '언제 주면 되냐'라고 하더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비하인드가 있는데, 1억 원을 보낸 뒤 문자를 하니 '누구세요?'라고 하더라. 보이스 피싱인가 싶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양세형은 "진지하게 먹고 튈까 생각했다"고 장난을 치면서도 "나래가 융통해 줘서 집에 잘 들어갔고, 그 집에서 좋은 일도 되게 많았다"고 박나래를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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