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는 15개 이사국 만장일치로 채택한 성명에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의 특권과 면책을 존중하며, 가자 지구의 인도적 지원을 허용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이스라엘 의회인 크네세트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를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이스라엘과 점령지에서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가자 지구의 마지막 생명줄인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 기구의 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국제사회의 규탄 속에 민간인 참사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가자 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파괴적인 결과가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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