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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조립식 가족' 이종혁, 최원영에 억지 "왜 애들 앞에 걸리적거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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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이종혁이 최원영을 찾아가 애들 앞길을 막는다며 억지를 부렸다.

30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는 양동구(이종혁 분)가 윤정재(최원영 분)를 다시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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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조립식 가족' 방송캡쳐



이날 윤정재를 찾아간 양동구는 "해준이 농구 그렇게 잘하는 거 왜 말 안 했어. 숨긴 거야?"라며 흥분해 소리쳤다. 윤정재는 "해준이 잘난거 저도 압니다"라며 평온하게 답했고, 양동구는 "그게 내가 미쳐버리겠다는 포인트다. 아는데 아는 사람이 어? 그럼 서울에 올려보냈어야지. 이런 애를 뭐 시키려고. 당신이 못하면 내가 한다잖아. 왜 애들 앞에서 걸리적거리냐고"라며 분노했다.

양동구의 말을 들은 김대욱(최무성 분)은 "걸리적? 뭐 걸리적. 윤 사장 새벽 5시에 가게 나와서 7시에 집에 가서 애들 아침밥 먹였다. 꼬박 10년. 당신이 버린 애를 꼬박 10년을 챙겼다고"라며 윤정재 대신 따졌다. 하지만 양동구는 "당신은 지금 내 아들 양해준의 비극을 초래하고 있는 거야"라며 그의 노력을 무시했다. 이에 김대욱은 "해준이는 강 씨입니다. 당신이 뭔데 성을 바꿔"라고 말했고, 윤정재는 "미국을 보내도 제가 보냅니다"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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