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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근황, 초스피드 임신→득녀 후 드디어 혼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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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옥순 SNS



15기 광수, 옥순이 드디어 혼인신고를 마쳤다.

30일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광수(가명)는 유튜브 채널에 '2세 공개 및 혼인신고하는 영상, 나는솔로 광수와 옥순'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광수와 옥순은 아기가 태어난 후 신생아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아기의 모습을 무사히 사진으로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다음 장면에서 광수와 옥순은 출생신고를 하러 간다고 밝혔다. 옥순은 "아기가 태어난 지 한 달 좀 안됐는데 이제 하러 가고 있다"고 말했고, 광수는 "혼인신고도 해야 한다. 저희 결혼하고 혼인신고도 안하고 있었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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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유튜브 캡처



혼인신고를 안했던 것이 "딱히 이유가 있는 건 아니"라면서 광수는 "귀찮기도 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까. 그런데 저희 아기 출생신고 해야 하니까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같이 할 수 있다고 해서 같이 동사무소를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선물로 태극기를 받고 웃어보였다. 광수는 "태극기를 준 이유가 무엇일까. 결혼을 한 게 애국의 의미라는 건가"라고 추측하며 "동사무소에서 이런 선물을 주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웃었다. 얼마 후 아기 출생신고도 마친 두 사람. 등본에 찍힌 이름을 보고 흐뭇해하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15기 옥순과 광수는 지난해 6월 방송된 '나는 솔로'에 출연해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한때 파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무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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