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시즌2, 쿠팡플레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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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순수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활약한 '대학전쟁'이 11월 15일 시즌2로 찾아온다.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모습이 담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에서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경이로운 두뇌 게임 퍼레이드로 거침없이 솟구칠 도파민이 기대된다. '서고연카포, 다시 서열이 뒤집힌다'라는 카피에서도 예고하고 있듯 시즌1의 두뇌 서열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일명 '서고연카포' 순서가 시즌2에서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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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두뇌플레이가 예상되는 게임 난이도들이 나타나며 상위 1%의 진짜 천재들마저도 극한의 한계로 몰고 가는 숨 막히는 신경전의 연속을 선보인다. 시즌1과 비교해 한층 더 격렬해진 두뇌 배틀과 상상 이상의 압도적인 게임이 주는 강력한 몰입감으로 스튜디오에서는 여기저기 탄성이 터져나온다.
강자의 귀환이 예고된 가운데 시즌2도 전작에 이어 '더 지니어스', '대탈출'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통하는 김정선 작가와 허범훈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내달 15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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