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고서 역시 인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HL만도는 ESG 공시 국제 기준을 선제 적용했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의무 시행에 앞선 빠른 조치가 수상의 쾌거로 이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번 어워즈는 HL만도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롯데그룹, SK케미칼, OCI홀딩스 등 총 1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인쇄 부문’ 선정 기업은 HL만도가 유일하다. HL만도는 올해를 포함해 3년 연속 미국 LACP 비전 어워즈를 수상한 바 있다.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머콤이 주관하는 ‘기업 커뮤니케이션 성과 보고서’ 경연 대회다. 광고, 후원, 멤버십 등을 배제하는 ‘노 스폰서’인 만큼 평가 신뢰도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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