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채정안이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탁트인 갤러리가 주는 즐거움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채정안은 특유의 힙한 감성을 살린 캐주얼 가을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은 그레이 컬러의 그래픽 티셔츠에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여기에 스트리트 아트가 어우러진 배경은 그녀의 자유로운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는 레드 캡과 양털 안감의 갈색 베스트였다. 다소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캐주얼 룩에 레드 캡을 매치해 활기를 더했고, 베스트는 계절감과 동시에 트렌디한 무드를 더해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채정안은 벽화 앞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풍기며 가을날의 자유로운 감성을 극대화한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 = 채정안 SNS |
한편, 채정안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현재를 위하여’로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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