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딸의 젖병거부 고충을 털어놓았다.
아야네는 지난 29일 “오늘의 요약. 젖병 적응 시킨다고 한 번 먹을 때 1시간 반씩 걸리고 혼합이라 유축기, 젖병 소독 돌리고 죽겠다. 모유수유가 짱이네”라고 했다.
앞서 아야네는 지난 26일 “오늘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루희…. 분유거부하네요”라며 “오늘부터 분리수면이라 막수를 분유로 해주려고 한 2달만에 분유를 줬어요 (2달 안준 거부터 잘 못 됨의 시작이였다고 한다… 오랜만에 분유를 타서 저도 기억도 안나고 손도 느려서 진심 물끓일때부터 식힐때까지 30분걸려 겨우겨우 만들었고 의기양양 200ml 충분히 타주고, 공기 빼주고 다해서 자! 맘껏 먹어!!! 물렸는데.. 뱉어버리네여..”라고 전했다.
조언을 구한다면서 “12월31일 이후는 이유식 + 분유 주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참고로 젖병은 빨아요! 유축수유는 가능한데요,분유맛이 싫은가봐요….. 현재 아이*마더 맥이고 있습니다. 계속 주면 아이가 적응하나요…? 사진은…그냥… 요즘 피드가 전부 아이나진뿐이라 내 사진도 올려보았어요”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에도 아야네는 딸의 젖병 적응을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수유를 하는 상황을 겪으며 “죽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 아야네는 14살 나이차와 국경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아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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