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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4순위를 정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뽑는 2차 추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확률을 다르게 배정한다.
먼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팀 수원 KT는 자동으로 각각 10순위와 9순위에 배정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고양 소노, 안양 정관장, 서울 삼성은 1차 추첨에서 각 20%, 6강에 진출한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는 각 7%, 4강에 오른 원주 DB, 창원 LG는 각 3%의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한다.
이어 1~4순위에 배정받지 못한 4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추첨을 펼친다. 이때 확률은 지난 시즌 정규 리그 순위의 역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부여한다.
한편, DB와 삼성은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박승재와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삼성이 DB보다 추첨 순위가 높을 시, 삼성의 1라운드 지명권은 DB가 행사하고 DB의 지명권은 삼성이 행사한다. DB가 삼성보다 추첨 순위가 높을 시에는 원래대로 각 팀의 1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한다.
한편 이날 정해진 지명 순위에 따른 선수 행사는 11월 15일 오후 3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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