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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리스 제임스가 1년 반 만에 풀타임을 뛰었다.
첼시는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첼시였다. 전반 18분 콜 팔머가 첼시의 진영에서 한 번에 전방으로 롱패스를 넣어줬다. 페드루 네투가 빠른 발로 뉴캐슬의 수비를 허물었고 크로스를 올렸다. 니콜라 잭슨이 쇄도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뉴캐슬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2분 티노 리브라멘토, 조엘링톤, 하빈 반스를 거쳐 루이스 홀이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알렉산더 이삭이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은 1-1로 막을 내렸다.
첼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2분 첼시가 뉴캐슬의 공격을 차단했고 팔머가 공을 잡았다. 팔머가 치고 들어가면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왼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뚫어냈다. 결국 경기는 첼시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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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임스는 좌측 풀백으로 나왔다. 제임스의 원래 포지션은 우측 풀백이었지만 좌측면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공수 양면으로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좌측면을 책임졌다. 제임스가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네투가 좌측면에서 자유롭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제임스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걷어내기 2회, 슈팅 블락 2회, 가로채기 2회, 골라인 앞에서 걷어내기 1회, 지상 경합 2회(3회 시도), 공중 경합 3회(3회 시도), 볼 터치 81회, 패스 성공률 86%(63회 중 54회 성공), 크로스 1회(5회 시도), 롱볼 4회(8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7.8점으로 첼시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제임스는 이번 경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었다. 제임스가 마지막으로 풀타임 경기를 치른 건 2023년 4월이었다. 제임스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이후 한동안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유리몸의 대명사답게 제임스는 부상으로 신음했다. 2022-23시즌 막바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시즌 첼시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됐지만 부상 때문에 좀처럼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햄스트링에 부상이 재발했고 수술대에 올랐다. 제임스는 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이번 시즌 첫 경기에 출전했고 이번 경기에서 18개월 만에 풀타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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