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정규 1집 'COLORS' 발매
12월 20일 서울 시작으로 투어 돌입
규현이 오는 11월 27일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안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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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규현이 솔로 데뷔 10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안테나는 29일 "규현이 오는 11월 27일 첫 번째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속사는 전날인 28일 공식 SNS에 'COLORS'의 티징 포스터를 공개했다. 색깔을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인 'COLORS'와 모순되는 무채색으로 채워진 포스터가 이채로운 매력을 전한다.
규현은 2014년 솔로 데뷔 후 미니 1집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 미니 2집 '다시, 가을이 오면', 미니 3집 '너를 기다린다(Waiting, Still. 웨이팅 스틸)', 미니 4집 'Love Story. 러브 스토리(4 Season Project 季. 포 시즌 프로젝트 계)' 그리고 안테나 합류 후 선보인 미니 앨범 'Restart(리스타트)' 등을 통해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10년 만의 첫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정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가운데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소속사는 "규현은 솔로 데뷔 10년 변곡점을 맞아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정교한 보컬 운용으로 음악에 생명령을 불어넣어 온 규현이 'COLORS'라는 팔레트에 어떤 그림을 그려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규현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고 유닛 슈퍼주니어-M과 슈퍼주니어-K.R.Y.로도 활동했다. 솔로 가수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규현의 솔로 정규 1집 'COLORS'는 11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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