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9 (화)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박지윤 성폭행 의혹 수사 착수' 최동석, '주말 축구' 근황..감정 無 '마이웨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최동석이 감정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28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주말에 제일 많이 한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는데, 사진 속에는 축구공이 담겨 있다. 이에 그가 주말 동안 아들을 만나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이보다 앞서 26일 최동석은 "각자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보내는 주말"이라며 TV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최동석이 아무렇지 않게 근황을 전한 이날,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전 아내인 박지윤을 성폭행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럼에도 최동석은 꿋꿋이 근황을 전하며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한편 최동석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인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월 박지윤이 최동석의 지인 A씨를 상대로 상간녀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최근 최동석도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강간자 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팽팽하게 맞대응 했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상간 소송이 (이혼의) 핵심이 아니"라며 최동석과 박지윤의 싸움 녹취록을 공개해 대중을 뒤집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폭언, 폭력, 의심, 감시, 협박, 비하 등이 오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최동석의 '의처증' 의심 정황과 부부간 성폭행 논란 등이 불거지며 여론이 박지윤 편으로 향했다.

결국 최동석은 출연 중이던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고 방송 활동을 접은 채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