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9 (화)

노지훈♥이은혜, 결혼 6년만 희소식…"새 가족 소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노지훈, 모델 이은혜 부부가 새 가족을 만났다.

최근 유기견보호소 엘씨케이디(LCKD)는 "탄천변 풀숲에서 겁을 잔뜩 먹은 채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신고로 보호소 입소한 옥자다"라며 "코코쉼터로 이동했다. 가장 귀여울 어린 시기를 놓치는 건 아닌가 싶지만 예쁜 토끼같은 옥자의 매력에 단숨에 빠져버린 가족을 만났다"고 설명했다.

니너 "노지훈 이은혜 부부께서 옥자를 눈여겨봐 주시고, 지난 9월 열린 입양캠페인에도 참여해 주시며 최종적으로 입양 결심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유기견 입양 문화를 개선하는데 공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신 두 분께 감사의 인사 전한다. 아로라는 새 이름으로 사랑만 받고 행복하라고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 함께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지훈 역시 자신의 계정에 유기견 입양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가족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탄천변 풀숲에서 구조되어 보호소에 입소 되었지만 단 한 건의 문의도 없이 쉼터에서 새가족을 기다려왔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기견보호센터에서는 옥자로 불리었지만 아로라는 새 이름을 지어주었다. 첫날에는 낯을 가렸지만 오늘은 먼저 다가와 웃어준다"라며 기존에 기르던 반려견 아샤와 아로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편 노지훈, 이은혜는 지난 2018년 4월 결혼 및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같은 해 5월 결혼식을 올리고 11월 득남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노지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