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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추혁진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8일 추혁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26일 추혁진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팬미팅 ‘2024 추혁진 팬미팅 <유어 마이 추-스티니>’의 비하인드. 팬들과 함께 단체샷을 찍으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추혁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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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혁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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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댓글로 “너무 행복했다”, “내 가수임이 자랑스럽다”, “항상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가수 홍지윤은 ‘좋아요’를 누르며 추혁진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1992년생인 추혁진은 2014년 디지털 싱글 ‘우리 둘이’를 발매하며 그룹 에이션으로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같은 해 방송된 MBC 예능 ‘최애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성된 트로트 그룹 다섯장으로 활동했다. 2022년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재도전해 최종 9위를 기록했다. 추혁진은 4월 싱글 앨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를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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