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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1300만원 팔찌 낀 한가인, 유튜브 후원금 쏟아지자 보인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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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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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1300만원 상당의 명품 팔찌를 착용하고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구독자 후원이 쏟아지자 민망해했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측은 지난 26일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앞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한 한가인 모습이 편집돼 담겼다. 한 구독자가 "언니 팔찌 뭐냐"고 묻자, 한가인은 명품 브랜드의 1300만원짜리 팔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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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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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은 구독자들 후원에 민망해하기도 했다. 후원 알림이 계속 뜨자 한가인은 "돈 (보내는 것) 좀 어떻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보내지 말아 달라"고 했다.

한 구독자가 "불쌍해서 주는 것"이라고 농담하자, 한가인은 "(제가) 불쌍해서?"라고 되물었다. 이어 한가인은 "아니야"라며 손사래를 치면서도 후원금이 들어올 때마다 즐거워해 웃음을 안겼다.

1982년생 한가인은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한가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 자신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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