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7 (일)

이은형♥강재준, 새벽 3시 아들 ‘오줌쇼’에 폭소…‘분수토’ 후 분유 타이밍 고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재준, 아빠 된 후 매일 피곤한 얼굴…‘육아 전쟁’에도 미소 잃지 않아”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의 현실을 담은 솔직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진솔한 육아 일기는 힘겨운 동시에 감동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강재준은 최근 아들 현조를 돌보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매일경제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의 현실을 담은 솔직한 일상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사진=강재준 sns


특히, 새벽에도 쉬지 않는 ‘육아 전쟁’을 견뎌내는 그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강재준은 피곤에 찌든 얼굴로 수유 중인 모습과 눈을 감은 채 잠시 쉬는 듯한 순간을 종종 공개하는데, 이 모습은 아빠가 된 후 달라진 그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피로가 묻어나는 그의 얼굴에는 단 한 번도 없었던 부성애의 흔적이 가득하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서는 강재준 특유의 유쾌한 미소가 엿보인다. 그는 “육아동지 여러분, 수유하셨나요? 저와 이야기 좀 나누실래요?”라며 육아의 현실을 팬들과 공유했다. 강재준은 27일 새벽 3시 39분에 일어난 아들의 “분유-분수토-오줌쇼” 삼박자 사건을 전하며, 아들의 장난스러운(?) 행동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팬들은 그가 직접 겪은 고군분투를 보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느끼는 중이다.

매일경제

강재준은 최근 아들 현조를 돌보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사진=강재준 sns


강재준의 일기에는 “분수토 후 바로 분유를 줘야 하나, 아니면 텀을 기다려야 하나”라는 육아 초보 아빠의 진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이 모습은 그저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아들을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신경 쓰는 부성애로 가득 차 있어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팬들은 “이은형과 닮아서 그런지 현조도 벌써 유머러스하다”, “육아 경험자라 공감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재준이 육아와 피로에 맞서 싸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그의 팬들은 앞으로의 육아 여정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10년의 연애 끝에 2017년에 결혼해 지난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