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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팝업★]'10년 공개연애' 정경호, ♥수영 티셔츠 입고 외조까지..굳건한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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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수영, 정경호/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정경호가 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가수 수영 응원차 쇼케이스 현장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며 화제다.

지난 27일 수영은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 홀에서 첫 솔로 데뷔 싱글 '언스타퍼블'(Unstoppable)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연인인 정경호 역시 현장을 찾아 수영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러 목격담에 따르면 정경호는 수영의 얼굴이 그려진 단체 티셔츠를 입고 쇼케이스를 함께 즐겼다. 볼캡과 안경을 쓰고 이 같은 티셔츠를 입은 정경호의 모습이 다수의 팬들에게 포착돼 온라인에 퍼져나간 것. 정경호가 이렇듯 연인 수영의 솔로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발걸음해 '외조'를 펼침으로써 이들의 변함없이 단단한 사랑이 또 한번 응원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현재까지도 장기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정경호와 수영은 이처럼 서로를 향한 애정의 흔적을 곳곳에서 드러내며 화제된 바 있다. 특히 정경호는 지난 2022년 연말 '슬기로운 의사생활' 블루레이 발매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도 수영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동료 정문성이 같은 날 'MBC 연기대상' 시상자 스케줄로 인해 지각을 하자 버럭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정문성이 수영에게 우수연기상을 시상한 속사정을 전해듣고는 "상줬어요? 감사합니다"라면서 친절하게 돌변, 사과해 폭소를 더했다. 김대명도 "여자친구한테 상주고 왔다고 한다"며 거들어 '연예계 공식 커플'임을 실감하게 했던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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