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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맨체스터 시티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9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맨시티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1-0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7승 2무(승점 23점)으로 리그 선두, 사우스햄튼은 1무 8패(승점 1점)로 리그 20위가 됐다.
맨시티는 홀란드, 포든, 실바, 누네스, 사비우, 코바치치, 그바르디올, 디아스, 아칸지, 루이스, 에데르손이 선발 출전했다.
사우스햄튼은 아처, 랄라나, 페르난데스, 다운스, 디블링, 메닝, 스티븐스, 베드나렉, 벨리스, 워커 피터스, 램스데일이 출격했다.
이른 시간 맨시티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5분 홀란드가 누네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와 경합 후 집중력을 잃지 않고 넘어지면서 슈팅을 시도했고 사우스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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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몰아쳤다. 전반 9분 사비뉴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비진에 걸렸다. 전반 11분 누네스가 왼쪽에서 치고 들어온 뒤 때린 슈팅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사우스햄튼은 뚜렷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맨시티가 계속 두드렸다. 전반 24분 코바치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그바르디올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틍으로 마무리했지만 수비진에 막혔다. 전반 36분 실바가 측면에서 문전을 향해 패스했지만 끊겼다.
맨시티가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반 40분 그바르디올의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42분 홀란드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수 육탄 방어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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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 전반전 종료 직전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 전반 45분 아처가 완벽한 침투 이후 에데르송과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아처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맨시티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 맨시티가 사우스햄튼을 위협했다. 후반 1분 사비뉴의 돌파 이후 포든이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후반 4분 포든의 프리킥을 그바르디올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무산됐다. 후반 7분 홀란드가 사비뉴의 크로스를 마무리했으나 골대 옆으로 향했다.
맨시티의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15분 누네스가 골문이 빈틈을 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이 되지 않았다. 후반 18분엔 홀란드가 사비뉴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어갔으나 골대로 향하지 않았다.
사우스햄튼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점유율을 높이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암스트롱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엔 오누아추의 헤더도 무산됐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맨시티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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