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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1000억원대 건물주도 C등급인데…'45세' 이민우, 결혼정보회사에 뼈 맞았다 ('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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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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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신화 이민우가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민우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조카, 손주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인다. 이민우 가족의 최대 관심사가 '아들 장가보내기'인 가운데, 이번에도 이민우를 향한 결혼 압박이 휘몰아친다. 이민우는 어머니와 조카, 손주의 장가 잔소리 폭격이 이어지자 어머니와 조카를 집밖으로 내보내고,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로서 첫 손주 독박 육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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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트테이너로 변신한 이민우는 자신의 필살기로 물감 놀이를 준비하고, 손주들과 함께 호기롭게 물감 놀이에 나서지만 이내 집안은 난장판이 된다. 심지어 손주는 박서진의 팬인 어머니의 애장품, 박서진 쿠션에도 물감을 묻혀 모두를 긴장케 한다. 이때 외출 후 돌아온 어머니는 엉망이 된 박서진의 쿠션을 보고 노발대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육아에 지친 이민우는 "장가갈 준비가 안 되어 있다"라며 혀를 내두르지만 결국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다. 회사 설립 2년 만에 총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사랑의 귀재' 성지인 대표를 만난 이민우는 현재 갖고 있는 자산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를 들은 성지인 대표는 이민우 어머니에게 "손주 못 본다"라며 삼담 결과를 내놓는다. 충격을 받은 이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는다고 해 이민우가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민우의 결혼정보회사 방문기는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배우 장근석 역시 유튜브를 콘텐츠를 통해 결혼정보회사를 방문, 결혼에 진심인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장근석은 경제력을 물어보는 상담사에게 "내가 내세울 게 그것(경제력)밖에 없다"며 자신했지만, 결과는 C그룹이었다.

상담사는 "장근석님은 사업자, 프리랜서 등이 포함된 C그룹에 들어간다"며 "조건을 따져봤을 때 C그룹에서 중상 이상의 등급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최상위 등급이 아니라는 팩폭에 장근석은 “건물도 있고, 외국어도 할 줄 안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근석은 한국과 일본에 10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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