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은 이런 것”…있지 류진, ‘에드워드 리’ 향한 셰프 팬심 폭발!

그룹 있지의 류진이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속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빠진 귀여운 팬심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게재된 영상에서 류진은 이영지와 대화 중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진은 셰프 에드워드 리를 “큐티 섹시” 매력남으로 표현하며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지는 류진에게 “‘흑백요리사’ 다 봤냐?”고 묻자, 류진은 “다 봤다”고 응답해 시청자들에게 팬심을 입증했다. 촬영 당시가 마지막 방송 2일 전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프로그램의 우승자를 예측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이영지가 에드워드 리의 우승을 예상하자, 류진은 수줍게 웃으며 “약간 입덕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류진은 원래 ‘흑백요리사’의 최강록 셰프 팬이었다고 밝히며, 그의 탈락 후 자연스럽게 에드워드 리에게 입덕한 사연을 전했다. 류진은 “팀전에서 에드워드 리 님이 너무 귀여웠다. 완전 큐티 섹시였다”라며 그를 “섹시한 곰돌이”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의 이러한 팬심은 프로그램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류진은 에드워드 리가 소속된 팀이 패배했을 때 보여준 귀여운 모습에 더 매료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다리 떨며 ‘큐티 점수 없나, 섹시 점수 없나’ 싶었다”고 재치 있는 멘트를 덧붙여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나와 같은 에드워드 리가 맞냐”며 류진의 독특한 팬심을 의아해했지만, 류진은 끝까지 “섹시한 곰돌이 같은 매력”이라고 강조하며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는 방영 직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셰프들의 치열한 대결과 다양한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요리 팬들을 사로잡은 이 프로그램은 류진의 새로운 팬심을 통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있지는 최근 새 미니 앨범 ‘골드’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있지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담아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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