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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지옥에서 온 판사' 인간 박신혜 죽인 범인=이규한...최동구에 살해 지시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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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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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인간 박신혜의 죽음의 비밀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온 판사' 11회에서는 인간 강빛나(박신혜 분)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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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엘(신성록)은 강빛나에게 "너는 인간을 사랑함으로써 악마의 금기를 깬 것도 모자라 그 인간을 살리기 위해 파이몬을 죽이기까지 했다. 할 말이 있냐"고 분노했다.

이에 강빛나는 "없다. 나를 죽여라"고 맞섰고, 바엘은 "혼자가기 쓸쓸할테니 네가 사랑하는 그자의 목숨도 앗아가야겠다"고 했다.

그러자 강빛나는 "그 전에 바엘님 목숨부터 걸어야할 것"이라고 도발했고, 바엘은 "참으로 아둔해졌구나"라고 말하면서 강빛나에게 고통을 줬다.

이후 바엘은 "지금부터 악마 유스티티아의 모든 능력을 몰수한다. 유스티티아는 한낱 인간으로서 지상에 머물며 속죄하라. 머지않아 네게 무거운 형벌이 내려질 것"이라며 강빛나로부터 능력을 모두 빼앗았다.

그리고 강빛나는 정재걸(김홍파)의 둘째 아들 정선호(최동구)가 연쇄살인마J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는 상황. 이에 강빛나는 자신이 알아보겠다면서 정재걸의 집으로 찾아갔다.

강빛나는 대뜸 정재걸에게 절을 하더니 "아드님을 제게 달라"면서 정선호를 찍었다. 그리고 강빛나는 화장실을 핑계로 집안을 둘러보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이 집안의 비밀공간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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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빛나는 현재 악마의 능력을 상실한 상황이지만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서 정재걸, 정태규(이규한)를 속이고 작정하고 그들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정선호는 집에 있던 상황.

강빛나의 동선을 모두 지켜보고 있던 정선호는 강빛나와 몸싸움을 벌였고, 강빛나는 "작년 12월에 공원에서 날 죽이려고 한 이유가 뭐냐"면서 인간 강빛나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그리고 1년 전 겨울로 시간은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정태규의 약혼녀였던 강빛나는 집에 인사를 갔다가 우연히 비밀공간에 들어가게 됐고, 거기서 정태규의 살인 영상을 보게 됐다.

정태규는 강빛나는 가만둘 리 없었고, 정선호에게 강빛나를 죽이라고 시켰다. 이에 정선호가 강빛나를 칼로 찔러 죽였던 것이었다.

강빛나는 바엘을 소환했다. 그리고는 "사탄을 찾았다. 능력을 복원시켜 달라. 그럼 사탄을 잡아서 바치겠다"고 했고, 바엘은 "넌 나의 유일한 후계자다. 더이상 날 실망시키지 마라"면서 강빛나에게 악마의 능력을 다시 돌려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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