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신곡으로 컴백한 로이킴이 최근 관객들과 스킨십(관계)를 유지하며 벅찼던 감정과 더불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KBS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서 가수 로이킴이 신곡으로 컴백했다.
이날 이영지는 "가을이지만 봄의 남성"이라며 가수 로이킴을 소개, 로이킴은 "너무 뵙고싶었다"며 "실제로 너무 팬"이라 했다.
또 근황에 대해 로이킴은 "요즘 대학축제 다니느라 바빴다 올해만 서른군데 다녔다"며 "대학교 축제 행사는 느낌이 달라, 위로받고 왔다"고 했다. 로이킴은 "오프라인 무대는 가까이 볼 수 있어 스킨십도 많아졌다, 노터치 스킨십"이라며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것"이라 했고 이영지는 "그럼 매주 저도 매주 관객들과 스킨십 해온거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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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데뷔 12년 만에 첫 공식 팬클럽을 가진 로이킴. 팬클럽명은 로이킴에게 노이로제 걸렸다는 뜻의 '로이로제'라고 했다. 로이킴은 "내가 지었다, 내 팬들은 한 두 군데 숨어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무엇보다 신곡으로 컴백한 로이킴은 '내게 사랑이 뭐라고 물으신다면' 을 소개했다. 로이킴은 지난 16일 신곡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 , 한 편의 영화 같은 사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로이킴의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한 '봄이 와도' 이후 약 7개월 만. 직접 로이킴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가사에는 익숙하기때문에 더욱 소중함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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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를 나누자 로이킴은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만 이후 누군가 결혼이 어떤지 물을 때, '결혼이 다 똑같지'가 아니고, '너무 좋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로이킴은 "할아버지가 되어도 이 사람과 결혼한 것이 최고의 선택이란 로맨틱함을 갖고 싶다"고 했다. 이에 이영지가 "안정감인지 권태인지 헷갈릴 때는?"이라 묻자 로이킴은 "그럼 내 신곡을 들으셔라"며 적극 홍보했다.
또 콘서트도 초고속 매진됐다는 로이킴. 오는 12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2024 로이킴 콘서트 'Roy actually'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로이킴은 "취소표 있으니 방심하지 마셔라"며 폭소, 부산에도 앙코르 콘서트도할 것이라 깜짝 공개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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